시도니아의 기사(シドニアの騎士、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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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시도니아의 기사

시도니아의 기사

 

원래 당 애니가 시리즈물이었는지 극장판 단편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머 본좌는 극장판 하나만 구해서 본 바에 의한 감상평을 좀 끄적거려 보련다. 

당 애니는 종래의 가와이이한 아니메 캐릭터와는 좀 차별화된 약간은 진중하면서도 딱딱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 

내용은.. 

거의 멸종되어 가는 인류는 시도니아.. 라는 위성에서 살아간다. 이 위성은 자기운동이 가능하고 인류는 빛에너지만으로도 살아갈 수있도록 유전자조작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시도니아를 공격해오는 "가우나"라고하는 괴생명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머 이러한 내용으로 인류를 지키는 내용이라고 보면 되는데... 

 

액션이 상당히 멋들어지고 전투씬 역시 긴장감 넘친다. 

내용에 있어서는 이 "가우나"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예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기작(데뷔작은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에 화성의 타르시스인들이 지구인을 이해하려고 했다라는 내용이나.. 건버스터 톱을 노려라2에서 괴생명체가 지구방위시스템의 변형체였다라는 내용이라거나... 와 약간은 비슷한 노선을 가지고 가는데... 음...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들의 우정이 더 큰 축을 이루는 듯... 

인류의 비밀따위는 그닥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은것 같고... 에바의 제레와도 유사한 컨셉의 인물들도 등장한다. 

 

인류를 가우나로 부터 지켰던 시도니아의 전설적인 기사가 되살아 났다고 칭송받는 주인공.... 하지만 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머.. 아무튼.. 그러한 애니로 한번쯤 꼭 봐두면 좋을 만한..... 

고퀄의 아니메이기에 본좌는 당 애니에게 별점수로 4.5점 날려주고 감상평 여기서 마치려고 하는데... 0.5개가 빠진 이유는... 뭔가 좀.... 더 그럴듯한 뭔가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랄까... 기대감이 약간 못미쳤다랄까.... 비밀을 좀 더 풀어주고 끝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때문에 반개 빼고 마치려고 한다. 

 

이게 극장판이라서 아마 원작 애니를 짤라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머 암튼... 재미있게 잘 봤던 작품. 

소장가치도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