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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cloud

피아노의 숲(ピアノの森)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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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68498

 

피아노의 숲

숲속에 버려진 피아노가 유일한 친구인 ‘카이’따로 레슨을 받은 적이 없지만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연주...

movie.naver.com

작품의 원제는 "ピアノの森"로, 히기노마루 피아노 학원을 배경으로 한 음악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위클리 쇼넨 마가지ㆍ"에서 연재된 아마노 마츠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카이노 아마네는 남들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유명한 천재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어했고, 빈틈없는 연주를 위해 강압적인 어머니의 지시에만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히기노마루 피아노 학원"에 발을 들이고, 거기에서 동료로 만나게 된 아마노 선배와 강사인 시게리 유키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이들의 삶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이별, 성장과 갈등 등을 그립니다.

애니메이션 작품으로는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스튜디오 지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TV 시리즈 2기는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피아노의 숲"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https://piano-anime.jp/

 

【公式】TVアニメ「ピアノの森」

一色まこと原作のTVアニメ「ピアノの森」の公式サイト。森に捨てられたピアノをおもちゃ代わりにして育った一ノ瀬海が過酷な境遇にも負けず、ショパン・コンクールで世界に挑む姿を描

piano-anime.jp

 

감기... 정말 독한 감기에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인지 언 사흘...

정말로 오랫만에 걸려본감기라서 그 대책또한 희미해져버린 터에 결국엔 좀처럼 내발로 병원에 찾아가는 일이 없었는데...

이번엔 정말 내가 병원에 안가서 약을 못 얻어먹으면 정말로 저세상에 가버릴것같은 두려움에 결국엔 진찰을 받고 약을 지어먹고 회복을 해가는 중입니다....

 

토요일 몸이 안 좋아서 부담스러웠던 소개팅 약속도 취소되어... 음... 머랄까......약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디벼봤던 애니.

 

피아노의 숲...(극장판입니다.)

 

최근에 쇼팽... 바흐... 를 듣고 있는데... (일단은 그냥 듣고 있지요. )

그래서인지... 

하드속에 깊숙히 쳐밖혀있던 "피아노의 숲" 이란 애니가 눈에 들어와 플레이 버튼을 눌렀더랬습니다. 

 

내용이 참 좋은것이.... 

피아노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 경쟁하면서 서로 성장해 나가는 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화면이 참 아름답고...

숲속의 피아노가 신비롭고...

피아노를 배워본적도 없는 아이가 숲속의 피아노와 함께 놀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하지만 빈곤한 집안 형편때문에 레슨이라고는 받아보지도 못한 "이치노세 카이"

그리고 도쿄에서 전학온 피아니스트집안의 대를 이어 일본최고의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마지메한 노력파 아마미야 슈헤이.

이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리고

숲속의 피아노의 원래주인이었던, 비운의 세카이 사이코우노 텐사이 피아니스트 아사노는 카이를 제자로 삼아 전국피아노 콩쿨에 입문시키게 됩니다. 

 

 

이야기는 대충 그러한데... 

 

인물들을 참 잘 그려냈습니다... 라고 칭찬해주고 싶은 것이...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긴 하나 그들이 생각이 참으로 어른스럽고 대견합니다... 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특히 좋은 집안에서 자란 슈헤이는 참으로 성숙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빈부격차를 뛰어 넘은 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아노의 숲... 의 주인공을 딱히 누구라고 정하기는 어렵지만.. 

글쎄.... 

저는... 이치노세 카이.. 가 주인공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누구도 소리를 내지 못한 숲속의 피아노속에서 자유함을 느끼는 순수한 소년. 

비록 삶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피아노를 치면서 즐거워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멋져보였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역시 후반부... 피아노콩쿨에서... 신발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모챠르트를 연주하는 카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스승인 아사노가 자신의 연주가 녹음된 테이프를 받아들고 필름을 쭉 뽑아내 버리는 장면. 내 흉내를 내지말고 이제 자신의 피아노를 치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피아노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배우는 모든것들을 자신안에서 소화시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감독. 

그리고 억지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것을 하기보다. 정말로 즐거워서 재미있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아닐까...하는 생각이 피아노의 숲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 애니 피아노의 숲에는 그 어떤 선정적인 장면이나 폭력적인 단어,장면등이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관객들을 흡입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음악도 좋고 그림도 아름답습니다. 

  

피아노의 숲. 

단편으로 2007년 작품입니다. 

꼭 한번 제대로 감상하길 추천하며...

빠동영화별점 5개중에 5개 다 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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